[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윤아/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윤아/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윤아/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아가 ‘2018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 참석한다.

윤아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멀티테이너’로 등극했다. 특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THE K2’ 영화 ‘공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윤아가 최고의 스타 자리를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청순한 여신 미모,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의식, 성실한 자세 등이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초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보여준 소탈한 성격도 팬심을 사로잡은 비결. 최근에는 소녀시대-Oh!GG 활동을 마치고 조정석과 영화 ‘엑시트’를 촬영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윤아는 ‘2017 AAA’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이후 ‘2018 AAA’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게 됐다. 절정에 오른 꽃미모의 소유자 윤아가 레드카펫 무대에서 어떤 스타일로 등장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 AAA’는 가수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가수 26개 팀,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 차은우, 최민호, 윤아까지 배우 27명이 공개되며 화려한 라인업에 정점을 찍고 있다.

‘2018 AAA’는 오는 28일 오후 1시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시상식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지만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는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일반 시민에게도 함께 공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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