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995 바닥 아니면 965선에서 재상승...대우증권 - 965선까지 밀려나더라도 중국관련주식들은 시장 수익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 최근 6일간 주식시장이 확산삼각형(expanding triangle)을 완성 - 현 상황에서는 확산삼각형 하단부인 995선(10일 이동평균선)에서 곧바로 상승전환하거나 확산삼각형 패턴의 조정 목표치인 965선(20일 이동평균선 하회)까지 하락한 뒤 상승전환되거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두 가지 예상이 가능 - 코스피 MACD 지표가 지난해 4월 고점수준에서 매도신호를 보이고 있어 965선까지 밀릴 수도 있겠지만, 기술적 으로 볼 때 현 수준에서 재상승할 가능성이 더 많음 - 그 이유는 1) 우량주식(차이나 주식)이 올라가고 있는 장 : 최근 2개월간 ADR(상승종목과 하락종목간 비율)이 올라가는 국면에서 우량자산과 비우량자산이 모두 올랐 으나 ADR이 하락하는 동안에는 우량자산 위주로, 즉 되는 주식만 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증시의 ADR 하락국면에서 중국관련주식이 차별화의 수혜를 받을 전망. : 차이나 스토리의 맨 선두에 서 있는 중국의 철근 유통가격이 춘절 이후 상승하고 있고 CRB 기초산업의 원 자재 시세도 상승중 : 건화물 운임지수도 최근 들어 상승전환됐으며, 홍콩의 H 주식도 최근 1년간 역헤드앤 쇼울더 패턴을 완성 해 긍정적 2)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가 전환점에 다다랐다는 점 : 단기지표 STO가 바닥권에 있고 LG필립스LD의 경우 20일 이격 95수준에서 최근 반등이 확인됐다는 것을 고 려하면 오늘을 전후로 이들 두 종목이 단기저점을 형성해야 - 통신업종의 경우, 일목균형표 일봉상 변곡점에 들어섰는데 어제 KT가 120일 선에서 지지를 받았다는 점을 고 려하면 기술적 반등에 무게중심이 실림 - 2월 중순부터 중국관련 주식들이 시장 수익률을 초과했다면 이제부터는 시가총액 상위 IT 주식과 일부 통신주 들도 상승대열에 가담할 가능성이 높음 - 만일 예상과 달리 965 선까지 조정을 받는다면 매수세는 중국관련 주식에 국한될 것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