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10/8) - DJIA : 10,055.20 (-70.20/-0.69%) - NASDAQ : 1,919.97 (-28.55/-1.47%) - S&P 500 : 1,122.14 (-8.51/-0.75%) - 양대지수 이틀째 동반 하락 - 부진한 고용지표로 다우는 10,000선, 나스닥은 1,900선 위협 -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달러가 급락하며, 국채 시장과 금 선물 시장으로 매수세가 몰려 국채 수익률은 2개월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고, 금값도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 - 9월중 비농업 신규 일자리수는 예상치 14만∼15만건에 크게 미달하는 9만600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달 의 12만8000건에도 못미치는 수준 - 국제 유가는 나이지리아 정부와 노조가 협상에 실패한 게 생산 차질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불안을 불거지면서 추가로 상승해사상최초로 배럴당 53달러선을 상향 돌파 - 서부텍사스산중질유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4센트 상승, 새로운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53.31달러에 거래를 마감 - 업종별로는 금 정유 설비 등을 제외하고는 부진 - 다우지수는 제너럴일렉트릭이 두자릿수의 실적 성장세를 자신했으나, 알코아에 실망한 투자자들을 되돌리기에 는 역부족. - 제너럴일렉트릭(GE)은 올 4분기와 내년 이익 성장률이 두자릿수에 달할 것이라고 밝혀 한때 상승세를 보였으 나 알코아의 영향으로 0.62% 하락 - 알코아(AA)는 전날 장마감후 3분기중 주당 32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33센트와 월가 의 예상치 34센트를 하회했다고 밝혔고, JP모건과 모건스탠리 등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알코아의 이익 전망 치를 잇따라 하향조정해 2.00% 하락 - 전날 부진한 분기실적을 발표한 어플라이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즈(AMD)도 반도체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 - AMD는 4.32%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 급락 - 인텔은 3.25% 하락 - 반도체 장비 대표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는 프루덴셜이 `중립`의견을 제시했고, 5,54% 하락 - 커피값 인상을 반영, UBS가 `매수`로 의견을 상향한 스타벅스(SBUX)도 0.6% 상승 -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됐다며 모건스탠리가 `중립`으로 의견을 높인 AIG는 0.13% 상승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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