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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2집 어플리케이션 출시

    원더걸스, 2집 어플리케이션 출시

    원더걸스의 2집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을 담은 어플리케이션 'Wonder Girls'가 출시됐다. SBS 콘텐츠허브에 따르면 이번 어플리케이션에는 지난 11월 발매된 원더걸스의 2집 전 수록곡과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 및 뮤직비디오, 보너스 영상 감상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BS On-Air 시청, 게임 및 원더걸스 멤버들의 SNS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Wonder Girls'는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

  • 소녀시대 첫 유닛 소시-태티서, 5월 미니 앨범 발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시대-태티서라는 이름의 유닛을 선보인다. 19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과 티파니, 서현이 소녀시대 첫 번째 유닛 소녀시대-태티서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태티서의 유닛활동 개시발표와 더불어 “소녀시대의 유닛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매번 다양하게 변화하고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형태로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

  • [10 라디오] 드래곤포스, 천둥 같은 조화의 맛

    조화롭다: 서로 잘 어울려 어긋남이나 모순됨이 없다. 이 형용사가 주는 느낌은 평화롭고 아늑합니다. 그 반대편에 반목이라는 말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목의 반대편에 있는 또 다른 단어라는 이유로 때로 단결이 조화와 혼동되는 건 아닐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꼭 지난 4월 11일을 전후한 수많은 논평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린 종종 조화가 필요했던 순간에 대해 단결이 되지 않아 문제였다 말합니다. 아, 정치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회...

  • 기태영, 디지털 싱글 '행복한 사람' 발표

    배우 기태영이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한 사람'을 발표했다. 기태영은 작년 6월 배우 유진과 결혼한 뒤 최근 SBS 에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 싱글 '행복한 사람'은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현악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기태영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디지털 싱글을 준비했으며, 기획부터 작사까지 많은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태영은 이번 디지털 싱글 ...

  • JYJ 김준수, 오는 5월 첫 솔로 앨범 발표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6일 JYJ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김준수의 첫 번째 정규 솔로 앨범이 오는 5월 중순에 발매되며, 앨범 발표와 동시에 국내 정규 콘서트 및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솔로 앨범은 2004년 데뷔 후 처음 발표 되는 것으로 김준수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할 예정이다. 또...

  • 카라 요코하마 콘서트│일본에서의 1년 반을 모두 담았다

    “이제부터 전쟁이다, 언니.” 지난 14일 오후 6시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카라의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가 시작되기 전,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번 공연이 나고야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사이타마로 이어지며 약 13만 관객들과 만나게 될 일본 투어의 첫 걸음임을 감안하면 이는 적절한 표현이었다. 기자회견 중 “다른 K-pop 가수들과 함께 아시아 국가들의 무대에 ...

  • [10 라디오] 윤종신, 추억을 만드는 발명가

    '월간 윤종신'은 일종의 발명입니다. 윤종신은 서태지처럼 신비롭거나 이승환처럼 폭발적이거나 유희열처럼 예민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는 젖은 모래 위를 힘주어 걷듯 매달 노래를 남깁니다. 그리고 그 자국은 창작자의 생활인 동시에 청취자의 일상이 됩니다. 만든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가 앞으로 영영 '나른한 이별'을 떠올릴 때마다 벚꽃도 목련도 아닌 개나리가 만개한 4월을 기억하게 된다는 것은 분명 특별한 경험이자 은밀한 교감이 될 것입니다...

  • 아이비, 미니 앨범 <인터뷰> 발매

    가수 아이비가 오는 4월 미니 앨범 를 발매한다. 아이비의 새 앨범 는 아이비가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미니 앨범으로 발라드와 미디엄 템포의 곡들로 구성되었다. 아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발표를 앞두고 “현재 아이비가 가진 최고의 강점은 오랜 공백기간 동안 깊어진 감성과 짙어진 호소력이다”라며, “아이비가 지난 활동 시 선보였던 발라드 곡들이 댄스곡 이상의 큰 사랑을 받아 온 바 현재 아이비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이번 미니 앨범의...

  • 아이유, 첫 단독콘서트 < REAL FANTASY > 개최

    가수 아이유가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를 개최한다. 6일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울산, 전주, 수원, 부산, 대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가 결정된 후부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콘서트 준비에...

  • [10 라디오] 유니소닉, 속고 싶은 거짓말

    다시는 재현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유토피아로 남는 과거가 있습니다. 명장 미헬스와 천재 요한 크루이프가 만나 일으킨 1974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토털풋볼 혁명, 고다르와 트뤼포가 필자로 활동하던 50년대의 같은 일회적 순간들 말이지요. 하여 때로 어떤 노력들은 미래가 아닌 과거를 쫓습니다. 수많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 밴드들이 헬로윈의 80년대 앨범 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것처럼. 고음역의 미성을 자랑하던 마이클 키스케와 재기 넘치는 ...

  • 제이슨 므라즈, 오는 6월 한국 공연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가 오는 6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3일 (현지시간)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월드투어 공연 가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6월 8일과 9일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월드투어 공연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 걸 그룹 포미닛, 미니 앨범 <볼륨업> 발표

    걸 그룹 포미닛이 오는 9일 미니 앨범 을 발표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포미닛이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을 발매하고, 컴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음악적 실험과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꾀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포미닛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볼륨업'을 포함 총 8곡이 수록되었으며, 포미닛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

  • 신화, 정규 10집 앨범 Thanks Edition 발매

    그룹 신화의 정규 10집 앨범 Thanks Edition이 발매된다. 2일 신화의 음반 유통을 맡고 있는 CJ E&M과 신화 컴퍼니는 “지난 3월 23일 발표된 신화의 정규 10집 한정판 Special Edition에 대한 끊임없는 추가 제작 요청으로 Thanks Edition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예약 선 주문을 시작하는 Thanks Edition은 앞서 발매된 Special Edition의 축소판으로, 70여...

  • 허각, 두 번째 미니 앨범 <라크리모소> 발표

    가수 허각이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허각의 새 앨범 타이틀 를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눈물을 담고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으며, “허각 만의 음악적인 밑그림을 구상했던 결과가 첫 번째 앨범 였다면, 더 나아가 자신의 색깔로 덧입힌 작업이 바로 이번 앨범이다”고 전했다. 허각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는 다음달 초 발매된다. 사진제공. 에...

  • [10 라디오] 도끼, 전쟁은 끝났다

    하루하루를 전쟁터에 비유하고는 합니다. 장애물을 찍어 내리는 도끼, 쉽게 꺾일 수 없는 곤조, 얕보이지 않기 위해 어깨를 힘껏 펼쳐야 하는 영 보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사람에게는 특히나 그랬을 겁니다. 그래서 도끼가 그 동안 부지런히 발표해 온 열 장의 앨범은 거칠고, 치열하고, 단단해야만 했습니다. 흥겨운 어깨춤을 부르는 비트 대신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빽빽이 채워 넣은 공부의 흔적이자, 빼곡하게 써내려 간 전투의 기록이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