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0초점, 메건리 B.A.P 루한 크리스, 2014년 이어지는 전속계약 무효소송

    10초점, 메건리 B.A.P 루한 크리스, 2014년 이어지는 전속계약 무효소송

    크리스(우이판), 루한, 메건리, B.A.P(시계방향으로) 2014년 가요계에서는 전속계약 무효 소송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했다. 먼저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는 지난 5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해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아이돌 그룹 멤버의 소송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크리스 측은 수익 분배, 스케줄 결정,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들었다.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는 현재...

  • '독도지킴이'는 어떻게 김장훈에게서 이승철에게로 넘어갔나

    '독도지킴이'는 어떻게 김장훈에게서 이승철에게로 넘어갔나

    가수 김장훈, 이승철 ‘독도 지킴이’라는 수식어에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리던 이름은 김장훈이었지만, 어느샌가 이승철이 그 바통을 이어 받게 됐다. 가수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으나 4시간 동안 억류됐다 추방당한 일이 화제가 됐다. 이 이유로 이승철이 독도에 가서 통일을 염원한 ‘그날에’를 부른 것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승철은 블로그를 개설해 ‘그날...

  • 2014년 단 두 곡의 발라드로 팬들 울린 박효신의 매력

    2014년 단 두 곡의 발라드로 팬들 울린 박효신의 매력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단 두 곡의 발라드로 가요계에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박효신은 지난 3월, 정규 7집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신곡 ‘야생화’를 공개하며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전 음원차트 1위에 모두 오르며 9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휩쓸어 박효신의 저력을 확인했다. 방송 활동 없이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박효신의 ‘야생화...

  • '슈스케6' 우승 곽진언, 장범준 넘어설까?

    '슈스케6' 우승 곽진언, 장범준 넘어설까?

    곽진언이 장범준을 이어 ‘슈퍼스타K’ 출신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곽진언은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에 참가해 일찍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승후보로 점쳐져 왔다. 첫 방송에서 자작곡 ‘후회’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곽진언은 이후 어린 나이에도 나다른 음악적 깊이와 천재적인 편곡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는...

  • 지디X태양, GD&TOP탑과 다른 매력은?

    지디X태양, GD&TOP탑과 다른 매력은?

    지디&탑(위), 지디X태양 그룹 빅뱅의 두 번째 유닛, 지디 바이 태양(GD X TAEYANG)이 지디 앤 탑(GD & TOP)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앞서 예고한 힙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지디 바이 태양은 지난 21일 뜨거운 관심 속에 싱글 ‘굿보이(GOOD BOY)’를 공개했다. ‘굿보이’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

  • 이승철, U2 보노에게 편지 쓴 이유

    이승철, U2 보노에게 편지 쓴 이유

    “U2의 보노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그 외에도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 일고여덟 분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들에게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화합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했어요. '그날에'로 한국판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가수 이승철이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으나 4시간 동안 억류됐다 추방당한 일이 화...

  • 버즈, 8년 만에 돌아온 다섯 남자의 첫 발걸음 (종합)

    버즈, 8년 만에 돌아온 다섯 남자의 첫 발걸음 (종합)

    버즈 그룹 버즈가 8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지금의 20~30대의 대부분은 학창시절 노래방에 간다면 이들의 노래를 부르거나 혹은 들었을 것이다. 당시 대세였던 미니홈피 배경화면 1순위로 꼽혔던 것도 이들의 노래였다. 지난 2003년 데뷔한 버즈는 ‘가시’, ‘겁쟁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

  • H2O “대중이 록 모른다는 건 핑계...우리는 히트 칠 때까지 할 것”

    H2O “대중이 록 모른다는 건 핑계...우리는 히트 칠 때까지 할 것”

    “9년 만에 새 정규앨범입니다. 너무 오래 돼서 이제 감격스럽고 그런 건 없어요.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거예요. 더 이상의 멤버 교체는 없습니다.” 결성 28년을 맞는 한국 록계의 터줏대감 H2O(에에치투오)가 6집 정규앨범 '스틸 포기…벗(Still Foggy…But)' 발표를 기념해 21일 홍대 라이브클럽 프리버드2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1986년 싱글 '멀리서 본 지구' 로 데뷔한 H2O는 '안개도시', '걱정하지마' '오늘 나...

  • 에이핑크의 '성숙'에는 '성장'이 있었다 (종합)

    에이핑크의 '성숙'에는 '성장'이 있었다 (종합)

    걸그룹 에이핑크의 ‘성숙’에는 ‘성장’이 있었다. 에이핑크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미니 5집 ‘핑크 러브(Pink LUV)’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러브(LUV)’ 무대와 수록곡 ‘시크릿(Secret)’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상큼한 미소를 짓던 에이핑크는 ‘러...

  •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 형-장기하, 음악vs예능 매력 비교

    장기하와 얼굴들 양평이 형-장기하, 음악vs예능 매력 비교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신곡으로 컴백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음악 뿐아니라 예능에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샀던 장기하와 얼굴들이 지난달 15일 정규 3집 ‘사람의 마음’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컴백 직후 인디차트 정상에 오르는가하면, ‘사람의 마음’ 발매 기념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후...

  • 아이돌, 마이크 대신 책으로 소통하다...에세이 출간

    아이돌, 마이크 대신 책으로 소통하다...에세이 출간

    김동완(위쪽)과 나인뮤지스 문현아 아이돌 스타들이 노래가 아닌 글과 사진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FT아일랜드 이홍기, 인피니트 엘, 샤이니, 슈퍼주니어에 이어 올해는 신화 김동완, 나인뮤지스 현아 등이 작가로 변신했다. 먼저 모델돌 나인뮤지스의 멤버 문현아가 지난 24일 자신의 감성 힐링 고양이 에세이 '매일매일 사랑해'를 출간했다. '매일매일 사랑해'는 나인뮤지스의 리드보컬이자 두 마리 고양이 모야, 호야의 엄마 문현아가 모야,...

  • 박진영 때문에 졸지에 그루브 상실한 그녀, 에스페란자 스팔딩

    박진영 때문에 졸지에 그루브 상실한 그녀, 에스페란자 스팔딩

    “저는 에스페란자 스팔딩 같은 가수 음악을 못 들어요. 제가 그루브 없는 음악을 잘 못 들어요. 그런데 제가 불편해하는 음악 장르에다가 끈적거림을 섞어버린 설명할 수 없는…. 저는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아요.” 23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를 듣고 위와 같은 심사평을 남겼다. 이 발언에 대해 많은 프로 뮤지션들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아가 좋...

  • 에이핑크 '러브', 모든 음원차트 1위 올킬..'믿고 듣는' 진짜 대세 증명

    에이핑크 '러브', 모든 음원차트 1위 올킬..'믿고 듣는' 진짜 대세 증명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모든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대세를 넘어 ‘믿고 듣는 가수’가 됐다. 에이핑크가 24일 0시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PINK LUV)’의 타이틀곡 ‘러브(LUV)’는 오전 10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의 지붕킥도 달성했다. 지붕킥이란 멜론차트 음원 실시간 이용량이 최고정점에 ...

  • 신화 김동완은 영원한 위트가이다

    신화 김동완은 영원한 위트가이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은 영원한 위트가이였다. 6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동완의 미니콘서트는 신화창조와의 유쾌한 입담대결이 펼쳐졌던 위트의 장이었다. 김동완은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미니 콘서트 ‘히(He)’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개최한 단독 콘서트 ‘약속’ 이후 6년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김동완이 21일 자정 발표한 신곡 ‘히_선샤인(He_Sun...

  • 가요계 원조 디바들의 귀환, 김추자 이어 양희은-한영애 컴백

    가요계 원조 디바들의 귀환, 김추자 이어 양희은-한영애 컴백

    김추자, 한영애, 양희은(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올해 가요계에는 언니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다. 33년만에 돌아온 김추자의 컴백이 올해 상반기 가요계 최대 이슈였다면 하반기에는 양희은, 한영애 등 원조 디바들의 컴백이 이어지며 가요계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랜 세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던 이들이 이번 신보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70년대를 풍미했던 여가수 김추자는 지난 6월2일 33년만의 새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