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네이션
사진제공=피네이션
피네이션 수장 싸이가 새로운 컴백 주자를 예고했다.

싸이는 8일 오후 12시 공식 온라인 계정를 통해 새로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싸이가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테이블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테이블 위에는 탄산음료가 놓여있고, 싸이는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정돈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2023.06.19 6PM KST'이라는 앨범 발매 일시가 담겨있다.

피네이션은 올해 더뉴식스 미니 2집을 시작으로 헤이즈, 페노메코의 신보를 발매했다. 또 지난 7일 더뉴식스가 미니 3집을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다음 컴백 주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네이션에는 싸이를 필두로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스윙스, 더뉴식스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싸이는 이달 말부터 '싸이 흠뻑쇼 2023'를 개최한다. 싸이 흠뻑쇼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7월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 7월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7월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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