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버스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즐기며, 동시대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백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투비(BTOB), 범주, 다운(Dvwn), 엔하이픈(ENHYPEN), 프로미스나인(fromis_9), 황민현, 효린,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이현, 르세라핌(LE SSERAFIM), 라잇썸(LIGHTSUM), 문차일드(MOONCHILD), 뉴진스(NewJean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김준수, 지코(ZICO), &TEAM(앤팀)과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엄정화까지 총 20팀이 출연한다.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여름 날 도심 속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람객이 미리 알고 가면 페스티벌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봤다.
◆ 비상하는 K-팝 아티스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K-대중음악의 현주소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동시대 대중음악의 특징과 트렌드를 가장 종합적으로 한 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글로벌 음악 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K-팝 아티스트부터 위버스콘 페스티벌만을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수십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한 곳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라인업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정화는 레전드곡으로 꽉 채워진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후배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22일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엄정화가 공개된 이후 위버스와 각종 SNS 상에서는 현재진행형 아티스트 엄정화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현은 10일 '위버스파크' 무대에는 감미로운 발라더의 모습으로, 11일 '위버스콘' 무대에는 또 다른 자아인 ‘미드낫(MIDNATT)’으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버스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의 무대에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위버스파크’와 ‘위버스콘’ 무대에서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푸른 잔디 마당에서 펼쳐지는 위버스파크 무대에서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올 라이브 밴드(All live band)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위버스콘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 별 맞춤형 무대 구성을 위해 전환이 용이한 다수의 멀티 스테이지 위에서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들이 240분간 선보여진다.
◆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즐길거리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뮤직&팬라이프 페스티벌’이라는 정체성에서 엿볼 수 있듯, 아티스트들의 공연 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무대와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아침부터 저녁까지 풍성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88잔디마당에 펼쳐지는 '위버스파크'에서는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식음료 부스들이 마련돼 자연을 만끽하며 페스티벌 무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MC 재재와 함께 흥겨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미니 토크 타임인 '붐업 스테이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디렉터로부터 직접 안무를 배워보는 '어반 댄스 스튜디오(URBAN DANCE STUDIO)' 등 관람객들이 함께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트렌디한 식음료 부스, 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이 마련되며, KSPO DOME 앞 한얼광장에는 페스티벌 머치(Merch)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체험존 등 약 3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페스티벌의 다채로움을 배가시켜줄 예정이다.
◆ 위버스의 확장된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요소들을 적용해 색다른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버스의 신규 서비스인 ‘Weverse by Fans’와 ‘위버스 줄서기’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Weverse by Fans는 원하는 상품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사진이나 로고, 이미지 클립 등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직접 자신만의 공식 머치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 온 팬들은 정식 출시 전 현장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주문부터 상품 수령까지의 과정을 이용해볼 수 있다. 또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줄 서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기 등록할 수 있는 ‘위버스 줄서기’를 선보여 페스티벌 현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이 직접 그린 아티스트의 캐리커쳐, 노래 가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공모한 당선작을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하는 '팬 아트 갤러리'도 준비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팬덤 문화를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미처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위버스콘 무대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한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위버스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의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위버스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즐기며, 동시대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백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투비(BTOB), 범주, 다운(Dvwn), 엔하이픈(ENHYPEN), 프로미스나인(fromis_9), 황민현, 효린,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 이현, 르세라핌(LE SSERAFIM), 라잇썸(LIGHTSUM), 문차일드(MOONCHILD), 뉴진스(NewJean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김준수, 지코(ZICO), &TEAM(앤팀)과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 엄정화까지 총 20팀이 출연한다.
화려한 라인업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와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여름 날 도심 속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람객이 미리 알고 가면 페스티벌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는 기대 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봤다.
◆ 비상하는 K-팝 아티스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K-대중음악의 현주소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동시대 대중음악의 특징과 트렌드를 가장 종합적으로 한 곳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글로벌 음악 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K-팝 아티스트부터 위버스콘 페스티벌만을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수십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한 곳에서 보기 힘든 다채로운 라인업이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정화는 레전드곡으로 꽉 채워진 무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후배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22일 트리뷰트 스테이지의 주인공으로 엄정화가 공개된 이후 위버스와 각종 SNS 상에서는 현재진행형 아티스트 엄정화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현은 10일 '위버스파크' 무대에는 감미로운 발라더의 모습으로, 11일 '위버스콘' 무대에는 또 다른 자아인 ‘미드낫(MIDNATT)’으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버스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의 무대에도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위버스파크’와 ‘위버스콘’ 무대에서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푸른 잔디 마당에서 펼쳐지는 위버스파크 무대에서는 아티스트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올 라이브 밴드(All live band)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위버스콘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 별 맞춤형 무대 구성을 위해 전환이 용이한 다수의 멀티 스테이지 위에서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들이 240분간 선보여진다.
◆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즐길거리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뮤직&팬라이프 페스티벌’이라는 정체성에서 엿볼 수 있듯, 아티스트들의 공연 뿐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무대와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마련돼 아침부터 저녁까지 풍성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88잔디마당에 펼쳐지는 '위버스파크'에서는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식음료 부스들이 마련돼 자연을 만끽하며 페스티벌 무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MC 재재와 함께 흥겨운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미니 토크 타임인 '붐업 스테이지',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디렉터로부터 직접 안무를 배워보는 '어반 댄스 스튜디오(URBAN DANCE STUDIO)' 등 관람객들이 함께 페스티벌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한정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트렌디한 식음료 부스, 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등이 마련되며, KSPO DOME 앞 한얼광장에는 페스티벌 머치(Merch)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체험존 등 약 3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페스티벌의 다채로움을 배가시켜줄 예정이다.
◆ 위버스의 확장된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요소들을 적용해 색다른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버스의 신규 서비스인 ‘Weverse by Fans’와 ‘위버스 줄서기’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Weverse by Fans는 원하는 상품에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사진이나 로고, 이미지 클립 등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직접 자신만의 공식 머치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페스티벌 현장에 온 팬들은 정식 출시 전 현장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주문부터 상품 수령까지의 과정을 이용해볼 수 있다. 또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줄 서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기 등록할 수 있는 ‘위버스 줄서기’를 선보여 페스티벌 현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이 직접 그린 아티스트의 캐리커쳐, 노래 가사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위버스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공모한 당선작을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하는 '팬 아트 갤러리'도 준비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팬덤 문화를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미처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위버스콘 무대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한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오프라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위버스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의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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