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한다.
제이홉은 3일 오후 2시 새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한다. 그는 2022년 7월 첫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 'on the street (with J Cole)'에 전 세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 제이홉 작사·작곡으로 완성…봄 기운 물씬!
'on the street (with J Cole)'는 로파이 힙합(lo-fi hiphop) 장르로, 듣기 편한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제이홉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노래에 희망의 메시지와 온기를 불어넣었다.
제이홉은 많은 이들이 걷고, 숨 쉬고, 느끼는 여러 감정들이 흐르는 '거리 위'를 모티브로 삼아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완성했다. 곡의 제목에도 포함된 'street'는 제이홉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공간이다. 그의 출발이자 뿌리이기도 한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비롯해 꿈꾸게 만드는 영감의 원천이며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흔적을 의미하는 'street'를 통해 얻은 생각과 감정들이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가득 채웠다.

제이홉은 이번 싱글을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제이콜과 협업했다. 제이홉 특유의 긍정적인 기운과 제이콜의 노련하고 묵직한 랩이 만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이 완성됐다.
제이콜은 'on the street (with J Cole)'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다. 지난 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제이콜의 피처링 참여와 함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됐다.
제이홉과 제이콜이 호흡을 맞춘 'on the street (with J. Cole)'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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