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콘셉트에 한계는 없어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7일부터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리미트리스(Limitless)’의 유닛 포토가 순차 공개되었다.

홍중, 윤호의 유닛 포토에서 두 사람은 올 블랙 의상으로 펜싱 칼과 호구를 들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3’의 ‘쭝디’와 ‘댕디’로 환상의 DJ 호흡을 맞춘 만큼 찰떡케미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성화와 여상은 무결점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산과 우영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공개된 민기와 종호의 유닛 포토에서는 검은 바탕에 붉은색으로 ‘LIMITLESS’라고 새겨진 띠가 이들의 발 밑에 떨어져 있어, 한계를 깨부수는 이들의 강렬한 매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해 11월 일본 미니 3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THE WORLD EP. PARADIGM)’을 발매한 뒤 오리콘 차트 ‘데일리’, ‘주간’, ‘주간 합산’ 앨범 랭킹과 빌보드 주간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새 앨범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에이티즈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리미트리스’는 오는 3월 22일 발매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