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김희재 / 사진=초록뱀이앤엠 제공
가수 김희재가 전국 팔도 축제 ‘치트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희욘세’로 불릴 만큼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김희재의 재능은 방송 외 각종 축제에서 특히 빛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사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김희재는 그간 ‘인제 빙어 축제’, ‘이천 아울렛 뮤직 페스티벌’, ‘구례산수유 웰리스 페스티벌’,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2023 순천정원박람회 붐업페스타’ 등 각양각색 축제에 등장, 축제 내 ‘희욘세’로 활약을 펼쳐왔다.

김희재는 짧은 축제 무대에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는가 하면,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 본능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김희재 하면 ‘흥’, ‘끼’, ‘매력’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김희재는 축제 현장을 십분 활용, 관객들을 100% '희며들게' 만드는 장본인으로 눈도장 찍고 있다. 여기에 능청스러운 김희재표 입담 역시 신명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데 한몫한다.

탄탄한 실력에서 오는 근본 있는 자신감은 물론, 무대 장악력, 관객과의 친밀한 호흡으로 끊임없는 섭외 요청을 받고 있는 김희재는 앞서 ‘2023 미스코리아 리더스 신년의 밤 나눔 자선 패션쇼’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 재능기부로 자리를 빛냈다.

이렇듯 각종 행사를 통해 쌓은 경험치와 고운 마음씨로 자선 패션쇼에도 출격하며 전국 각지를 빛내고 있는 김희재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희재가 다음에는 또 어떤 지역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더트롯쇼’ 새 MC로 발탁, 지난 20일 성공적인 MC 신곡식을 치르며 다재다능 ‘트롯테이너’의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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