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유나, '퀸카' 매력 세계가 알았다…'유고걸' 영상 조회수도 살벌
그룹 ITZY(있지)가 연말 무대로 '레전드'를 찍었다.

ITZY는 지난 16일 '2022 KBS 가요대축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3부 오프닝을 장식한 이들은 신곡 'Cheshire'(체셔)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SNEAKERS'(스니커즈) 퍼포먼스를 펼쳤다. 액션 영화 히로인을 연상케 하는 짜릿한 액팅과 블랙 페도라를 활용한 신선한 안무로 걸크러쉬 끝판왕 매력을 뿜어냈다.
ITZY 유나, '퀸카' 매력 세계가 알았다…'유고걸' 영상 조회수도 살벌
류진과 채령은 'Y2K 힙합 메들리' 무대에 올라 타샤니의 '경고'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두 멤버는 '퍼포 장인'답게 힙한 안무를 완벽 소화했고 보컬, 안무, 비주얼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완성도 만점 무대를 선사했다.
ITZY 유나, '퀸카' 매력 세계가 알았다…'유고걸' 영상 조회수도 살벌
특히 이번 '가요대축제'에서는 막내 유나의 활약이 정점을 찍었다. 유나는 특별 유닛의 엔딩 무대를 장식, 이효리의 'U-Go-Girl'(유고걸)에 상큼한 매력을 더한 역대급 스테이지를 완성했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춤선이 이목을 집중시켰고, 당시 무대 의상을 재현한 Y2K 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유나의 '퀸카' 매력이 제대로 담긴 'U-Go-Girl' 무대 영상은 KBS 공식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게재된 '2022 KBS 가요대축제' 솔로 퍼포먼스 영상 기준 조회 수 1위를 달성했고, 공식 직캠 영상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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