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지난 11월 20일 발매한 '2022 FIFA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Dreamers'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12월 5일~11일 자, 주간 차트에 1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Dreamers'는 멜론 주간 차트에 지난 주 대비 무려 11계단 순위 점프를 보이며 첫 톱 10에 입성하는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Dreamers'는 12월 12일 자, 해외 종합 차트에서 전 세계 인기 캐롤송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주간 차트는 주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다운로드 60%를 7일 간 집계하여 반영한 차트로 한 주 동안 높은 순위 상승을 보인 'Dreamers'의 뜨거운 인기를 엿보게 했다.
'Dreamers'는 12월 11일 기준, 데일리 감상자 수는 18만 4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총 970만 스트리밍과 78만 4000명의 감상자 수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4일 오전 0시 기준 'Dreamers'는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다.
'Dreamers'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에서 월드컵 송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100개 국가 이상에 1위로 이름을 올리는 새 역사도 썼다.
'Dreamers'는 '아이튠즈'에서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경신했고 '10일 연속' 월드와이드(전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더불어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솔로곡 '최고' 순위인 2위로 첫 진입하는 등 전세계 주요 음원 차트에서 '비교 불가'한 눈부신 선전을 펼쳤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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