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새 싱글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의 베일을 하나씩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지난 25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이어 26일 자정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One Way to Go(Intro)’, ‘VAGABOND’, ‘Breakdown’의 세 가지 트랙이 수록,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라엘은 데뷔 이후 전곡 작사에 이름을 올린 만큼, 이번 앨범에도 참여, 한국도 이와 함께했다. 더불어 예찬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두 곡에 참여해 성장한 음악색을 선보인다.
이러한 멤버들의 적극적인 앨범 참여 소식과 동시에 ‘깨고 싶지 않은 꿈’, ‘끝이 없는 혼돈 속’, ‘짓누르던 불안’ 등 메시지가 함께 공개돼 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음악 색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놀라움을 자아냈고 보다 성숙하면서도 다크한 아우라를 뽐내는 트렌드지가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들은 푸른 바다를 등지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 선보일 새 모습에 대한 설렘을 폭발시켰다.
앞서 트렌드지는 트레일러 영상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 도회적인 무드를 풍긴 것은 물론, 소년미와 남성미를 모두 장착해 컴백을 기다려온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본격 컴백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린 트렌드지는 이번 앨범을 위해 에이티즈, 드림캐쳐, 윤하, MC몽, FT아일랜드, 인피니트, 엔플라잉, 러블리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제작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LEEZ(리즈)가 참여, 뮤직비디오는 아이유, 박지훈 등을 담당한 써니비주얼(Sunny Visual)이 함께해 역대급 명반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강타할 전망이다.
한편, 트렌드지는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BLUE SET Chapter. UNKNOWN CODE’로 K-POP 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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