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사진 = 블랙메이드 제공)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새 EP 'LONER (로너)'를 통해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LONER'는 용준형이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다. 용준형은 지난 10일 블랙메이드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독립 레이블의 출범을 알렸다.

블랙메이드는 11일 0시 공식 SNS에 'LONER'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빛이 있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용준형의 발걸음과 뒷모습으로 흡인력 있게 구성됐다. 이어 용준형의 이름과 'LONER'라는 앨범명, '2022.10.30. 6PM (KST)'라는 발매 일시가 문구로 담겨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용준형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아티스트다. 특히 용준형의 트렌디한 색깔이 다양한 히트곡에 녹아들며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최근 본격적인 홀로서기 소식을 알린 용준형은 블랙메이드에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색과 빛을 흡수하는 검은색(BLACK)처럼 여러 장르와 메시지를 아우를 용준형만의 음악에 이목이 집중된다.

용준형의 새 EP 'LONER'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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