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 레오가 SNS를 통해 치명적이면서 강렬한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컨셉 포토 속 레오는 눈을 감은 채 서있어 서정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화이트 수트를 입은 레오는 창백할 만큼 새하얀 피부와 함께 수트 사이로 보이는 근육을 통해 치명적인 반전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레오는 짙은 눈빛과 함께 핏빛으로 물들여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음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레오의 눈동자와 핏빛 손만 클로즈업 한 이미지는 신비롭지만 소름을 유발하는 오싹함 마저 담고 있어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오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CANVAS’와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를 통해 각 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었다.

또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후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앨범 ‘Piano man Op.9’에서도 전곡 모두 직접 프로듀싱하여 더욱 짙어진 레오만의 감성을 담을 계획이다.

한편, 신보 ‘Piano man Op.9’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콘서트도 펼쳐진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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