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연구소' (사진=방송 화면 캡처)
'클라씨 연구소'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신인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흥미로운 ‘오감 연구’에 나섰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지난 27일 방송된 네이버 NOW.(나우) ‘클라씨 연구소’에 출격했다.

이날 클라씨는 연구 주제로 ‘오감 연구’를 선택한 가운데 먼저 시각 연구에 나섰다. 명형서는 “저랑 윤채원, 원지원이 시력이 나쁘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시력 테스트를 위해 지나가는 물체를 맞히는 게임에 돌입했다.

고난도 게임에도 불구하고 시력 테스트에서 승리를 거둔 박보은과 홍혜주는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시청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어 클라씨는 눈을 가린 상태로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통한 촉각 테스트를 시작했다.

명형서는 눈을 가린 채 가발을 만지면서 “진짜 싫어”라고 비명을 지른 것은 물론, 목이버섯을 만지게된 박보은은 비명을 지른 것도 잠시, 남다른 촉각으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클라씨는 세 곡이 동시에 재생되는 소리를 듣고 맞히는 청각 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시청자들은 ‘너무 어렵다’, ‘이걸 어떻게 맞혀’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그럼에도 김선유는 연속으로 정답을 맞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미각과 후각 테스트에 돌입한 클라씨는 블라인드 라면 테스트를 시작했다. 게임에 앞서 가장 좋아하는 라면을 소개한 클라씨는 본격적으로 라면 먹방을 선보이자 시청자들은 ‘정답 언제 맞혀?’, ‘먹는 거에 진심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홍혜주는 “안 끝나면 좋겠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클라씨는 공백기 없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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