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새 앨범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CD플레이어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영상에는 첫 번째 트랙 ‘둘이서 떠나요’를 시작으로 ‘팡파레’, ‘모래성’, ‘유난히 지치는 그런 날이 있잖아’까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4개 트랙의 음원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팡파레’ 하이라이트에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 리드미컬한 사운드 등이 담기며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브릿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곡부터 레트로 테마를 기반으로 한 담백한 느낌의 곡, 감성적인 발라드 등 다비치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트랙들이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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