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이해리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는 턱에 손을 괸 채로 측면을 바라보고 있다. 아련하면서도 깊은 눈매가 매혹적인 느낌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실키한 소재의 퍼플 원피스와 긴 생머리가 이해리만의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해리는 고풍스러운 무드의 각종 소품과 액자,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번 신보의 콘셉트를 한층 분명하게 완성했다. 레트로 콘셉트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 이해리가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다비치는 지난해 12월 싱글 앨범 ‘매일 크리스마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를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드 포토,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개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 다비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로 신보에 대한 열기를 쭉 이어나간다.

다비치는 독보적인 보컬을 기반으로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를 비롯해 새로운 장르 및 테마에 도전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계절의 기록’, ‘계절의 음표’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앨범명 ‘Season Note’에 담아낼 다비치만의 이야기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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