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렌딩(VLENDING) 제공)
(사진=블렌딩(VLENDING) 제공)


케이와 엑시의 봄 감성이 담긴 시즌송이 오늘 정오 베일을 벗는다.


케이와 엑시가 합작한 봄 캐럴 ‘봄 빛(The Light)’이 오늘(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봄 빛(The Light)’은 일렉트로니카 팝 장르에 어쿠스틱한 기타와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유니크한 곡이다. 봄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멜로디와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이 곡은 블렌딩 첫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작사 아이돌 작곡(이하 ‘아작아작’)’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러블리즈 출신 케이(Kei)와 엑시(EXY)가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았다. 적극적으로 곡 작업에 참여한 두 사람의 따뜻하고 섬세한 진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타트업’, ‘비밀의 숲2’ 등 유수의 OST 작업에 참여한 타이비언이 ‘케이’의 첫 작사 작업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우주소녀 음원 작업에 다수 참여했던 히트메이커 MAKECAKE36와 프로듀서 ‘엑시’의 만남을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 트랙을 완성시켰다.


신선한 조합과 케이와 엑시의 절친 케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콜라보 프로젝트 ‘아작아작’은 내일(1일) 마지막 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제작을 마무리하며 수고한 두 사람을 위한 자축 파티와 함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진솔한 비하인드 토크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는 두 사람의 상반되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 ‘봄 빛’ 라이브 클립의 일부가 공개된다. ‘아작아작’을 통해 완벽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케이와 엑시가 팬들에게 선사할 ‘명품 라이브’에도 눈길이 더해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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