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지난 23일부터 재택 치료를 해왔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격리기간 동안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제이홉은 그래미 어워드 스케줄 합류를 위해 코로나19 확진 이력자 항공기 탑승 규정을 준수하여 출국 예정이며, 현지 규정에 따라 그래미 어워드 참석에는 문제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오늘(3월 30일)부로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이홉은 지난 23일(수)부터 재택 치료를 해왔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합니다. 격리기간 동안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빠르게 회복 중입니다.

제이홉은 그래미 어워드 스케줄 합류를 위해 코로나19 확진 이력자 항공기 탑승 규정을 준수하여 출국 예정이며, 현지 규정에 따라 그래미 어워드 참석에는 문제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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