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레드벨벳 슬기사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선주문량 51만장 돌파에 대해 언급했다.

레드벨벳은 21일 오후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The ReVe Festival 2022'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프랑스어로 '꿈', '환상' 등을 의미하는 'ReVe'에서 이름을 따온 레드벨벳만의 음악 축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Queendom(퀸덤)'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은 발매 전 선주문 수량만 51만 6866장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로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날 멤버 슬기는 "아침에 매니저 팀장님이 '슬기 씨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더라. 단체방에 이야기를 해주셨다. 선주문 51만장을 돌파했다고 해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많은 팬분이 우리를 기다려주셨구나',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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