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호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원호(WONHO)가 안무 영상에서 격이 다른 독보적인 춤 선을 뽐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싱글 '옵세션(OBSESSION)' 수록곡 '썸바디(Somebody)'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대 위 화려한 의상과는 다르게 편안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원호가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인 홀리뱅과 '썸바디' 안무를 함께한 원호는 마치 한 팀인 듯 완벽한 호흡이 빛나는 안무로 연습실에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원호는 캐주얼룩에도 감춰지지 않는 섹시하면서도 부드러운 춤 선과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썸바디'는 어쿠스틱한 피아노와 신스를 시작으로 기타와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호의 보컬과 파워풀하며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팝 스타일의 노래다.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썸바디' 활동을 마무리한 원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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