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사진=텐아시아 DB
라비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라비가 단독 콘서트를 4일 앞두고 잠정 연기했다.

21일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은 "2022년 2월 25일-27일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REVOIR] 공연이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본 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다음은 그루블린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그루블린 입니다.

'2022 RAVI CONCERT [REVOIR]'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2022년 2월 25일-27일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REVOIR] 공연이 잠정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관객분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하였으나,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공연 장소 및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관련 내용은 멜론티켓 예매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본 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아티스트 및 관객, 스태프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