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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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IVIZ(비비지)가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VIVIZ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BOP BOP!(밥 밥!)'으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거울아', 'Fiesta(피에스타)'는 각각 2, 3위에 안착, 'Tweet Tweet(트윗 트윗)', 'Love You Like(러브 유 라이크)', 'Lemonade(레모네이드)', 'Intro.(인트로)'까지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빛냈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과 지니 실시간 차트에도 타이틀곡 'BOP BOP!'을 진입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VIVIZ는 발매에 앞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 출연해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BOP BOP!'과 수록곡 'Love You Like' 무대를 최초 공개할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감격의 카운트다운을 함께 했다.

팬들과 먼저 자축의 시간을 보낸 VIVIZ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데뷔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BOP BOP!' 무대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VIVIZ의 포부를 보여줄 전망이다.

'빔 오브 프리즘'은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VIVIZ로 새롭게 탄생한 이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인 앨범으로, VIVIZ만의 선명한 색깔과 음악적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의 팀명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VIVIZ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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