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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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그룹 에이핑크의 스페셜 앨범 활동에서 빠진다.

손나은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나은은 대면 및 온라인 팬미팅 'Pink Eve(핑크 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나 2021년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오는 2월 에이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알렸지만 손나은은 연기 활동으로 인해 음악 방송 활동은 함께 하지 않는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G는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던 손나은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문] 손나은,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 빠진다 "차기작 스케줄 조율 실패"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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