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이 과거 인기 예능 '무한걸스'에서 중도 하차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이자 2000년대 예능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승은이 출연한다.
오승은이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2008년 방송된 '무한걸스' 활동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는 "갑자기 중도 하차하지 않았었냐"고 오승은에게 묻는다. 오승은은 "뱃속에 아기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다"며, 당시 드라마 촬영 제의도 있었지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무한걸스' 시즌2 멤버였던 MC 현영도 "당시 미션이 거칠었다. 밧줄로 비행기(?)까지 끌었다"면서 임신한 상태로 출연하기에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힘든 미션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오승은은 10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고향 경북 경산에 내려갔다고 한다. 오승은은 댄스 학원에서 2000년대 당시 유행했던 춤을 신나게 췄다. 현영은 "과거 예능에 출연하면 신고식으로 춤을 췄다"며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오승은도 "추억 돋는다"며 "당시 춤을 추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음악이 흘러나오자 즉석에서 눈빛이 돌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승은은 안무 연습과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트로트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도 전한다. '미스트롯2'에 나왔던 오승은은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다. 김수희 선배님의 '너무합니다'를 불렀는데 예선 탈락했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MC 현영은 "이번 신곡은 대박 날 것 같다"며 중독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오승은의 신곡 '오케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로 복귀를 앞둔 오승은은 2025년 새해 다이어트 전략을 공개했다.
오승은이 함께한 '퍼펙트 라이프'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1979년생인 오승은은 2000년 SBS 청춘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했다. 두 딸이 있으며, 2008년 결혼했다가 2014년 5월 이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이자 2000년대 예능에서 인기를 끌었던 오승은이 출연한다.
오승은이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2008년 방송된 '무한걸스' 활동 당시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는 "갑자기 중도 하차하지 않았었냐"고 오승은에게 묻는다. 오승은은 "뱃속에 아기가 생겨서 하차하게 됐다"며, 당시 드라마 촬영 제의도 있었지만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한다. '무한걸스' 시즌2 멤버였던 MC 현영도 "당시 미션이 거칠었다. 밧줄로 비행기(?)까지 끌었다"면서 임신한 상태로 출연하기에는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힘든 미션들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오승은은 10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고향 경북 경산에 내려갔다고 한다. 오승은은 댄스 학원에서 2000년대 당시 유행했던 춤을 신나게 췄다. 현영은 "과거 예능에 출연하면 신고식으로 춤을 췄다"며 '강호동의 천생연분', 'X맨' 등에서 활약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오승은도 "추억 돋는다"며 "당시 춤을 추는 상황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음악이 흘러나오자 즉석에서 눈빛이 돌변, 녹슬지 않은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승은은 안무 연습과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트로트 신곡을 준비 중인 근황도 전한다. '미스트롯2'에 나왔던 오승은은 "누구에게나 흑역사가 있다. 김수희 선배님의 '너무합니다'를 불렀는데 예선 탈락했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MC 현영은 "이번 신곡은 대박 날 것 같다"며 중독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오승은의 신곡 '오케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수로 복귀를 앞둔 오승은은 2025년 새해 다이어트 전략을 공개했다.
오승은이 함께한 '퍼펙트 라이프'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1979년생인 오승은은 2000년 SBS 청춘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했다.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했다. 두 딸이 있으며, 2008년 결혼했다가 2014년 5월 이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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