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이 신곡의 NFT 음원을 발매한 데 이어 새로운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역시 케이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2021년 7월 자작곡 '모나리자'를 국어 버전 과 영어 버전을 제작 하였고 첫 번째 NFT 음원으로 국어 버전을 내놓아 화제를 모은 세븐이 이번에는 "모나리자" 후속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PFP(Profile Picture) NFT로 내놓는다.

PFP는 프로필 형태의 디지털 아트를 말하는 것으로 SNS를 비롯한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가리킨다.

'세상 단 하나뿐인 가치'를 지닌 NFT에서 나아가 이를 다양한 모습의 프로필 디지털 아트로 나누는 것으로, 세븐은 '모나리자'의 PFP를 모두 7777개의 3D 캐릭터 모델로 발행한다.

이번 '모나리자' PFP NFT는 NFT 오픈 마켓 플랫폼인 'NFT매니아'에서 민팅을 오는 2월 7일부터 진행한다.

세븐은 이후에도 NFT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크립토 세븐', '메타휴먼 세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까지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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