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대세’ 범키와 위클리 조아가 웹영화 ‘3.5교시’의 OST ‘니가 조아’로 호흡을 맞춘다.
범키와 ‘3.5교시’의 주인공 아진 역의 조아가 함께 부른 세 번째 OST ‘니가 조아’가 오늘(6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범키가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니가 조아’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달달하면서도 감미로운 범키의 보컬과 수줍은 듯 귀여운 보컬의 조아가 함께 만드는 절묘한 하모니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두근거림을 전하며 설레는 감정을 배가시키고 있다.
범키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어떤 감성이든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R&B 싱어송라이터다. ‘니가 조아’를 통해 작곡은 물론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떠오르는 걸그룹 위클리의 멤버이자 ‘3.5교시’에서 공부도 외모도 완벽할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여고생 아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조아는 이번 OST 작업에도 합류, 맑고 깨끗한 음색을 자랑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3.5교시’는 어느 명문 고등학교의 3교시와 4교시 사이, 시간이 10배 느리게 흘러가는 3.5교시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사건을 다룬 미스테리 판타지 로맨스 웹영화로 조아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김우진, 배우 임지섭, 송영규, 강별 등이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3.5교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한달 간 티빙(TVING)에서 독점 공개돼 방영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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