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그룹 라붐(LABOUM)이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겨울 시즌송으로 팬들을 찾았다.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은 지난 21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hite Love(스키장에서)’ 스페셜 영상을 공개, 눈부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팬심을 접수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라붐은 러블리한 스타일링과 함께 밝은 미소로 등장하여 두근거림을 유발하는가 하면, 맑은 음색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붐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활용해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혹시 녹아서 없어진대도 널 사랑할거라고’ 등 순수하고도 사랑스러운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를 보여줘 팬들을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피처링을 맡은 래퍼 래원은 특유의 플로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라붐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마지막까지 미소를 유발했다. 컬래버로 만난 라붐과 래퍼 래원은 의기투합해 녹음과 영상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마치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듯 스피디한 리듬과 영상미가 돋보이면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라붐이 ‘쇼미더머니’ 출신 래원과 컬래버한 ‘White Love(스키장에서)’는 90년대 인기그룹 터보의 곡을 재해석한 시즌송으로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실려 원곡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느낌이 담겼다. 90년대식 레트로적인 감성 아래 라붐의 러블리한 매력과 래원의 개성이 어우러져 올겨울 최강 시즌송으로 언급되고 있다.


앞서 라붐은 겨울마다 시즌송으로 ‘겨울동화’, ‘상상더하기 윈터++’ 등을 꾸준히 발매하며 팬들을 찾았던 만큼, 이번 시즌송 ‘White Love(스키장에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스타상과 ‘아시아모델어워즈’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라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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