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 사진=텐아시아DB
워너원 / 사진=텐아시아DB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재결합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CJ ENM은 3일 워너원 재결합과 관련해 "'2021 MAMA',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계획을 전체 멤버들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됐던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 멤버로 이뤄졌다.

당시 워너원은 '워너원 신드롬'을 만들며 글로벌 활약했다. 워너원은 1년 6개월을 활동 후 2018년 12월 해체했다.

워너원의 재결합이 성사되면 워너원은 팀 해산 후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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