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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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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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주차 가온차트에서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2관왕,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4관왕,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Attacca)'가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28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43주차(2021.10.17.~2021.10.23) 가온차트에서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다운로드, BGM, 벨소리, 컬러링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세븐틴의 '아타카'가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됐다.

정규 5집 'LILAC' 이후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아이유 음원퀸답게 발매와 동시에 대중을 사로잡았다. 신곡 '스트로베리 문'은 사랑에 빠진 신비한 순간을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임영웅은 데뷔 이후 첫 드라마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문세의 원곡을 임영웅만의 섬세한 보컬과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타카'로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세븐틴은 성숙해진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해당 앨범은 43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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