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9일 오후 6시 발매된 남우현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20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위드'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캐나다, 스페인, 인도네시아, 러시아 1위에 올랐다. 또 태국, 베트남, 미국 2위와 일본 5위까지 차지해 총 12개 국가 및 지역 TOP5를 기록하며 남우현의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역시 홍콩, 싱가포르, 대만 1위와 인도네시아 2위, 태국과 베트남 4위를 기록해 남우현의 막강한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새 미니 앨범이다. 남우현은 '위드'에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을 수록해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의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돋보인다.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려 남우현의 '나른 섹시' 매력과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선사한다.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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