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은하X신비X엄지
새 그룹 VIVIZ(비비지) 결성
비주얼 필름까지 강렬 매력
사진제공= 빅플래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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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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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 그룹 VIVIZ(비비지)로 새 출발을 알린다.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 측은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은하, 신비, 엄지의 비주얼 필름과 함께 팀명 VIVIZ를 공개했다.

'VIVId dayZ'의 줄임말인 VIVIZ는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다.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 은비(은하), 신비, 엄지의 이름에서 따온 약자이기도 해서 더욱 뜻깊다.

은하, 신비, 엄지는 첫 비주얼 필름부터 팀명처럼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영상 속 세 사람은 흑백과 컬러풀한 분위기를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하, 신비, 엄지는 다함께 눈부신 비주얼을 선보이는가하면, 당당한 눈빛으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은하, 신비, 엄지는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3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많은 K팝 팬들은 세 사람이 뭉쳤다는 소식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은하, 신비, 엄지는 VIVIZ로 제 2막을 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빅플래닛메이드는 1년 전부터 탄탄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온 만큼 VIVIZ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새 앨범을 선보일 전망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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