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사진=안테나)
권진아 (사진=안테나)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단독 공연이 3분 만에 초고속 매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권진아의 2021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의 티켓 예매가 지난 1일 오후 8시 YES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전석 매진됐다.

‘우리의 방식’은 권진아가 지난 2019년 11월 개최한 데뷔 첫 단독 공연 '나의 모양'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티켓 오픈 직후 3분 만에 3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2월, 권진아가 직접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EP '우리의 방식'과 동명의 공연으로, 권진아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발표한 곡들을 비롯해 권진아만의 음악과 깊은 감성이 녹아 있는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스물다섯 해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권진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16년 정규 음반 '웃긴 밤'으로 정식 데뷔한 권진아는 발라드부터 디스코 팝, R&B 등 장르불문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탁월한 가창력, 뛰어난 송라이팅 능력으로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한편 권진아의 2021 단독 공연 ‘우리의 방식’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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