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팩트뮤직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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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했다.

임영웅이 2일 오후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과 팬앤스타 최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임영웅은 "저는 새로운 길에 서 있다. 새로운 길에는 걱정과 두려움, 설렘이 함께 한다. 이런 저에게 팬분들이 큰 상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용기와 힘이 생긴다"며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더팩트 뮤직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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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나라에서 전통 가요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을 대신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임영웅이 되겠다"고 외쳤다.

한편 신동엽, 서현이 MC로 나선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 그리고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황치열,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강다니엘, 크래비티, 위클리, 임영웅 등이 참석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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