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량함 위 역동적 매력…'루저 러버' 퍼포먼스 MV 공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을 위해 신곡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루저 러버(LO$ER=LO♡ER)'의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멤버 수빈의 힘찬 발차기로 시작되는 영상은 '루저 러버'의 노랫말이 던지는 메시지인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벗어나고픈 소년의 욕망’을 에너제틱하게 표현했다. 황량한 벌판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움직임에 따라 모래가 흩날리는 등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된 듯 하지만 머리를 치거나 크게 핸드 제스처를 취해 내적으로는 더 격렬해지는 소년의 감정을 표출했다. 다섯 멤버는 ‘LO$ER’와 ‘LO♡ER’의 첫 글자인 ‘L’을 손으로 그린 ‘루저 러버 춤’을 비롯해 다채로운 동선 활용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짙어진 표정 연기를 과감한 카메라 무빙과 원테이크로 표현한 것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루저 러버'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은 발매와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첫 날인 8월 18일과 19일 이틀 연속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에서 6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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