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 / 사진제공=RBW
그룹 원어스 / 사진제공=RBW
그룹 원어스(ONEUS)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5일 전 세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원어스 시어터)의 첫 번째 곡 ‘Shut Up 받고 Crazy Hot!’을 발매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원어스의 빌보드 차트 진입을 언급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방탄소년단, 골든차일드, 선미, 원어스 그리고 효연 : 월드 송 차트를 움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최근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조명하는 글을 업로드했다.

포브스는 “한국 보이 그룹 원어스는 빠르게 이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속되는 신보 발매마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원어스 시어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이 차트에 바로 집계될 만큼의 (앨범) 성적을 낸 것으로 보아 하면, 미국의 팬들은 확실히 그들이 듣고 (보게 된) 결과물을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원어스의 ‘Shut Up 받고 Crazy Hot!’은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선공개한 바 있는 곡으로,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영감을 받아 강렬한 비트에 날카로운 Saw Synth를 덧대어 원어스만의 거친 매력을 폭발시킨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원어스의 스페셜 프로젝트 ‘ONEUS THEATRE’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원어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감각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프로젝트 신보에 청신호를 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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