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X다솜 (사진=컨텐츠랩 VIVO)
효린X다솜 (사진=컨텐츠랩 VIVO)


‘서머퀸’의 대명사 효린과 다솜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통해 올여름을 책임진다.

효린과 다솜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매한다. 또 같은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NOW. ‘2021년 잘잘잘’에 출연해 여러 에피소드를 전하는 것과 동시에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신나는 힙한 느낌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효린과 다솜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효린, 다솜이 직접 작사한 위트있는 가사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 라인은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바닷바람처럼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앨범 자켓 사진 속 효린과 다솜은 노을이 붉게 물든 바다 위 요트에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신나는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021년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처럼, 효린과 다솜이 올해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자켓을 통해 예고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효린과 다솜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 대중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한다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씨스타로 활동하면서 2010년대 여름을 제패했던 두 사람이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통해 2021년 여름도 평정에 나선다.

VIVO의 음악 프로젝트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와 함께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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