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 엔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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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아가 OCN 토, 일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 OST의 세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이번 OST ‘구원’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후렴구의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변종 인간들에 둘러싸여 아비규환이 된 무지시의 비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다 꺼져가 검은 눈, 미련 없이 찔러 난 또 나아가', '죽어가는 내 두 눈, 검은눈물 검은 피 또 씻어내' 등의 가사는 생존자 인화선(김옥빈 분)의 절망을 묘사하며 작품의 세계관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

2019년 데뷔한 니아는 '대박 부동산'의 '단 하나의'(ONLY ONE) 및 ‘영혼수선공’의 ‘내일이 오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데스티지’에 참여했다.
/사진 = (주) 엔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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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크홀'은 영화 '더 폰'을 통해 충격과 반전으로 가득 찬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김봉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구해줘1', '타인은 지옥이다'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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