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컴백. '서울행 티켓', '여행자' 콘셉트 맞춰 마스크 티저 공개
현실 반영된 티저로 신선한 시도
여러 디자인의 마스크로 개인별 개성 드러내
현실 반영된 티저로 신선한 시도
여러 디자인의 마스크로 개인별 개성 드러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마스크를 활용한 티저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프로미스나인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9 TRAVELERS'(나인 트래블러스) 버전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으로 '서울행 티켓', '여행자' 등의 키워드를 표현한 프로미스나인은 특히 'TICKET TO SEOUL'(티켓 투 서울) 버전 2장의 이미지 중 1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티저는 실생활을 반영한 티저 이미지라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여행은 물론 소소한 일상 생활도 어려워진 시기다.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된지 오래다.
방영 중인 예능과 드라마에도 출연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고, 음악 방송에서는 댄서들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연말 있었던 각종 음악 시상식 역시 수상자들 역시 마스크를 쓰고 트로피를 들었다.
다만, 예능과 드라마의 포스터, 가수들의 콘셉트 포토 등 공식 이미지에서는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스크를 쓴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 와중에 프로미스나인이 마스크를 착용한 오피셜 포토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행 티켓', '여행자' 등의 키워드와도 일맥상통하는 프로미스나인의 마스크 활용법은 신선한 시도로 다가온다.
프로미스나인이 마스크와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방식도 인상적이다. 아홉 멤버는 레이스 끈, 달 패턴, 두건 형식 등으로 마스크에 각자의 개성을 녹여냈다. 각양각색의 마스크 역시 또 하나의 콘셉트로 느껴진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마스크 아이템을 티저 이미지에 녹여내며 현실이 반영된 컴백 티저로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으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오는 17일 컴백을 앞둔 프로미스나인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9 TRAVELERS'(나인 트래블러스) 버전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으로 '서울행 티켓', '여행자' 등의 키워드를 표현한 프로미스나인은 특히 'TICKET TO SEOUL'(티켓 투 서울) 버전 2장의 이미지 중 1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 티저는 실생활을 반영한 티저 이미지라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여행은 물론 소소한 일상 생활도 어려워진 시기다.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된지 오래다.
방영 중인 예능과 드라마에도 출연진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고, 음악 방송에서는 댄서들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연말 있었던 각종 음악 시상식 역시 수상자들 역시 마스크를 쓰고 트로피를 들었다.
다만, 예능과 드라마의 포스터, 가수들의 콘셉트 포토 등 공식 이미지에서는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스크를 쓴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 와중에 프로미스나인이 마스크를 착용한 오피셜 포토를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행 티켓', '여행자' 등의 키워드와도 일맥상통하는 프로미스나인의 마스크 활용법은 신선한 시도로 다가온다.
프로미스나인이 마스크와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방식도 인상적이다. 아홉 멤버는 레이스 끈, 달 패턴, 두건 형식 등으로 마스크에 각자의 개성을 녹여냈다. 각양각색의 마스크 역시 또 하나의 콘셉트로 느껴진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코로나19 시국에 가장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마스크 아이템을 티저 이미지에 녹여내며 현실이 반영된 컴백 티저로 시대에 발맞추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으로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