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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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강다니엘의 모습에 외신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 글로벌 매체 DAZED와 미국의 allure는 13일 발매된 강다니엘의 새 앨범 '옐로(YELLOW)'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K팝서 볼 수 없는 앨범"이라며 음악적인 진화와 스토리텔링에 호평했다.

DAZED는 헤드라인부터 "내적인 악과 마주한 강다니엘"이라면서 '옐로'를 "매우 대단한 앨범"이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후 음악적인 사색이 폭발적인 음반으로 표현됐다"고 묘사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는 '컬러(COLOR)' 시리즈에 대해선 "13개월 만에 세번째 EP가 나올 수 있던 것은 그만큼 강다니엘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다"며 "여전히 음악을 만들고 있는 이유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생동감 있고 진정한 앨범,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사진=데이즈드(위), 얼루어 캡처
사진=데이즈드(위), 얼루어 캡처
allure는 그동안 겪었던 강다니엘의 굴곡을 세세히 짚어가며, 이를 극복한 것에 대해 특별한 방점을 뒀다. "자신의 우울한 부분을 공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좀처럼 볼 수 없는 에피소드를 소름끼치게 엿볼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가슴 아프게 아름답다"는 느낌을 전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강다니엘의 공연은 한마디로 '불, 화재 신호'라고 보면 된다. 하나의 음으로 수줍음, 대담한 카리스마가 공존한다"고 덧붙였다.

찰리푸스에 비유를 대기도 했다. "찰리 푸스와 같은 음악가들은 끊임 없이 실험하고 그들의 노래를 통해 스스로를 재창조하면서 진화한다"며 "강다니엘 역시 탐구적인 성격이 그의 작품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파라노이아(PARANOIA)'의 히트 이후 새 앨범 '옐로'로 돌아온 강다니엘은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앤티도트(Antidote)'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 자체 최단 기록을 다시 한번 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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