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사진제공=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그룹 엑소의 백현과 NCT의 도영이 강타, 신혜성, 이지훈 조합의 '인형'을 리메이크한다.

추억의 역대급 명곡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와인드 : 블러썸(Rewind : Blossom)'은 12일 오후 6시 지니뮤직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엑소 백현, NCT 도영의 듀엣곡을 비롯한 총 4곡이 선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백현, NCT 도영, 산들, 강민경, 어반자카파, 유승우 등이 참여한다.

'리와인드 : 블러썸'의 첫번째 타이틀곡은 백현과 도영이 호흡을 맞춘 '인형'이다. 2001년 발표된 '인형'은 강타가 작사, 작곡하고, 이지훈, 신혜성이 불러 히트한 곡으로, 절친 가수들의 색다른 협업 작품이라는 점에서 당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 가운데 아이돌 톱 보컬로 손꼽히는 백현과 도영이 '인형'을 약 20년만에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개성 있는 보컬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여,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는 곡을 탄생시켰다.

산들은 고(故)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리메이크에 도전했다. 산들은 이 곡을 통해 그만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강민경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두 사람의 만남은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유승우는 포크송의 대표가수라 불렸던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를 2021년 버전으로 재해석한다. 유승우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감성과 놀라운 음악적 역량을 뽐내왔던 만큼,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는 결과물이 탄생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은 박지윤의 '환상'을 다시 부른다. 당시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창법으로 주목받았던 박지윤의 '환상'이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의 목소리를 통해 ‘남녀 듀엣 버전’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것. 애절하고 격정적인 발라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어반자카파의 색깔이 입혀진 ‘환상’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음원 선공개와 함께 12일부터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등 각종 사이트를 통해 레트로 리메이크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실물 앨범에는 뉴트로 디자인의 정수를 담아 메탈릭 실버 컬러의 세련미와 심플함을 품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KASSETTE’가 함께 담겨 출시되며, KT shop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리와인드 : 블러썸'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 발매되어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을 현 시대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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