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를 신선한 매력으로 물들일 뉴페이스들이 왔다. 일곱 개의 다채로운 색깔로 팀을 꽉 채운,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들고 싶은 신인 킹덤과 트라이비가 직접 알려주는 '입덕 포인트'!◆ 유일무이 '판타지돌'…최고의 '킹덤'이 열렸다
풋풋하고 상큼하게, 때론 패기 넘치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는 이들의 모습에 절로 입가에 웃음이 번진다.
★주의★
어느새 '입덕'해버린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10. 내가 생각하는 우리 팀 '입덕 멤버!'는?
단 ▶ 치우
웃을 때 보조개가 매력적인 멤버로 청순하고 순둥한 얼굴의 반전 매력에 분위기를 이끄는 예능감까지. 치우한테 치이면 출구가 없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아서 ▶ 자한
남자답게 생겼지만 굉장히 애교도 많고 귀엽습니다. 한 번 빠지면 정말 나오기 힘든 스타일…?
무진 ▶ 아서
킹덤의 입덕 요정이 인정하는 입덕 멤버는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아서’입니다. 메인 댄서인 만큼 춤을 보고 킹덤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겁니다.
루이 ▶ 무진
우리 무진이 형은 웃을 때 참 예쁘고 음색도 매력적이고 인간미가 넘치는 입덕요정이에요. 멤버인 제가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아이반 ▶ 단
저희들을 잘 이끌어주고 부족한 점을 찾아서 고치게 해주는, 저희를 정말 잘 챙겨주는 좋은 리더이자 형이기 때문입니다.
자한 ▶ 아이반
순하고, 착하고, 또 저도 모르게 스며드는 게 있어요. 그게 바로 아이반 형의 매력인거죠. 그래서 이 형은 정말 입덕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치우 ▶ 루이
루이 형은 저희가 지쳐 있을 때 분위기를 띄워주는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형의 매력은 너무나도 많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큰 매력은 멤버들을 항상 웃게 해주는 것입니다!
10. 보면서 꿈을 키운, 나만의 롤모델은?
단 : 박재범 선배님, 지민 선배님, 그리고 주헌 선배님의 팬입니다!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에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갖고 계신 거 같아요!
아서 :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과 정국 선배님을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하하. 아스트로 라키 선배님도 춤을 너무 잘 추셔서 꼭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습니다!
무진 : 아이콘 선배님들이 데뷔하기 전부터 팬이었어요.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다 챙겨볼 정도의 아이코닉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바비 선배님을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해요(하트)
루이 : 빅뱅 선배님들과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아이반 : B1A4 선배님들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일이든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며 늘 동경해왔기 때문입니다.
자한 :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 선배님과 정국 선배님의 춤에 많이 빠져있었고 두 분을 닮고 싶어 노력했습니다.
치우 : 운동선수를 하다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고 나도 저런 K팝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한 끝에 가수라는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힘들 때 챙겨보며 힐링하기 위해, 가방에 항상 방탄소년단 선배님의 앨범과 스티커 사진을 챙겨 다닙니다!
<잔소리왕> 단 : 얘들아 형이 많이 미안해...
<춤왕이 되고픈> 아서 : 춤으로 정말 인정 받고 싶고, 언젠가 타 그룹 메인댄서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서보고 싶습니다!
<요리왕> 무진 :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해서 상당히 일가견이 있는데 나중에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뽐내보겠습니다.
<행복 주는 왕> 루이 : 무대 뿐만 아니라 그 외 여러가지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자신이 있습니다.
<리뷰왕> 아이반 : 노래 외에도 게임이나 경험해본 여러가지를 리뷰하는 걸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춤 좋아하는 왕> 자한 : 춤을 아주 잘 추는 편은 아니지만 춤 자체를 좋아합니다. 장르 구분없이 모든 춤을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어서 그나마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춤인 거 같습니다.
<요리왕 꿈꾸는 축구왕> 치우 :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운동을 해온 만큼 축구에 자신이 있습니다. 최근엔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요리의 왕이 되고 싶습니다.
10.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과 이름이 겹치는데, 어떤 전략을?
단 : 모든 킹덤이 그렇듯 저희 킹덤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아서 : 킹덤이라는 이름이 요즘 참 많이 눈에 띄는 거 같습니다. 저희만의 필승 전략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퍼포먼스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무진 : 저희도 즐겨 볼만큼 유명한 분들(?)이기 때문에 마냥 이기고 싶다기보단 그만큼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저희의 전략을 꼽아보자면 멤버들이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열광하실만한 다양한 포인트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루이 : 킹덤 필승 전략은! 누구보다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꾸준함으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아이반 : 저희만의 퍼포먼스와 웅장함 등등 다양한 모습들로 사람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전략입니다.
자한 : 킹덤이라는 이름이 많이 겹치는 건 사실이지만 저희는 그래도 끝없는 노력과 끈기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더 새롭고 멋진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그게 저희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치우 : 저희 팀의 필승 전략은 7명 전원의 개성과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꾸준히 연습해 온만큼 완성도 높은 칼군무를 보여드릴 테니까요!
10. 기대하고 있는 활동은?
"킹메이커와 함께하는 콘서트", "팬 분들과 시간 보내는 팬 사인회나 버스킹", "팬들과의 음악방송", "예능 '런닝맨'·'아는형님' 출연"
10.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인상과 본상 받기", "아프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기", "멤버들끼리 추억 쌓기", "킹덤이 잘 되는 것", "누군가 킹덤을 얘기할 때 '이 팀 정말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듣는 것", "킹메이커 분들이 실망하는 일 없이 멋있다는 생각만 하도록 만들기", "안무가 힘들다보니 멤버들 모두 다치지 않고 활동하기"
단 : 엄지손가락
아서 : 세계관최고
무진 : 나의 첫 사랑(한 번 빠져버리면 평생 생각나고 절대 지울 수 없는 그런 존재고, 또 그렇게 되길 원하기 때문)
루이 : 새로운 스타
아이반 : 뭉쳐야 산다
자한 : 새로운 공부
치우 : 대형백화점(백화점에 필요한 옷들이 뭉쳐 있듯이 킹덤도 누군가는 신발, 누군가는 바지, 누군가는 셔츠가 되어 한 벌로 입어야 빛나기 때문입니다)
◆ 제2의 EXID? 완벽한 존재 트라이비로!
10. 우리 팀 매력 포인트를 세 가지만 꼽자면?
송선 : 각기 다른 개성, 천방지축, 긍정
켈리 : 멤버 7명 각자의 다른 매력,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평소의 편한 모습
진하 : 저희 트라이비의 매력 포인트는 반전미, 편안함, 비글미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의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 프로페셔널해지는 반전이 있어요. 친구같이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팀이고, 멤버들끼리 노는 모습이 매우 비글미 넘쳐서 팬들에게 매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현빈 : 첫 번째는 얼굴! 멤버들 모두 다 개개인의 매력이 엄청나고 개성도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무대! 밖에서는 정말 나이에 맞게 놀고 떠들고 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무대에서는 프로답게 딱 트라이비 멤버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매력 포인트는 언어능력입니다. 언어천재들이 많아서 해외 각국의 팬들하고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아 : 강렬한 퍼포먼스, 모든 것 시키면 하면 다 할 수 있어요! 7인 7색!
소은 : 표정, 성격, 긍정미!
미레 : 강력하고 힘이 있는 퍼포먼스, 중독성이 있는 비트, 뭐든지 다 도전하는 마음
10. 내가 생각하는 우리 팀 '입덕 멤버!'는?
송선 ▶ 소은
순수해서 강아지처럼 어디선가 불쑥 나와 들이대는데 힘이 빠져서 웃기고 귀여워요.
켈리 ▶ 미레
미레는 막내지만 실력이 너무 좋아요. 춤은 K팝 댄스뿐만 아니라 락킹도 잘 하고 노래도 잘 해요!
진하 ▶ 지아
지아는 무대에서 표정연기를 정말 잘하는데 무대 아래에선 애교도 진짜 많아요. 무대와의 갭 차이가 많이 나서 저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프로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무대와의 갭 차이가 입덕포인트 같다고 생각합니다.
현빈 ▶ 진하
목소리가 너무 예쁘고 노래할 때는 특히나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아 ▶ 현빈
우리 팀 유일한 무쌍이라서 완전 매력있게 생겼어요!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노래나 안무나 스타일링까지 다 잘 하고 동생들도 너무너무 잘 챙겨주는 언니예요. 현빈언니는 트라이비 중에 제가 생각하는 에이스 멤버입니다(하트)
소은 ▶ 송선
제 최애 언니이기도 하고 표정이 너무 다양해요! 노래도 랩도 춤도 완벽해요.
미레 ▶ 켈리
너무 착하고 편한 멤버에요.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다양한 언어도 할 수 있어서 부러워요.
송선 : 워낙 히트곡이 많아서 기대도 되고, 저희가 곡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부담이 컸어요! 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기대감 이상으로 잘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네가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켈리 : 부담감이 많았어요. 꼭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했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어요. 피디님한테 자신감을 조금 더 가져야한다는 조언을 받았어요.
진하 : 신사동호랭이 피디님이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니까 그만큼 더 주목 받을 거고, 잘 하지 못하면 저희뿐만 아니라 피디님에게도 나쁜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말이 안 나오게끔 정말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뿌시자는 마음으로 데뷔 준비를 했어요!
현빈 : 솔직히 부담도 크고 팬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연습도 열심히 하고 모니터링도 많이 했습니다! 피디님께서 지금 하던 대로 열심히 하고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만들면 좋다고 코멘트 해주셨습니다!
지아 : 부담감보다 긴장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긴장감 가지고 더 열심히 하고 트라이비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은 : 확실히 신사동호랭이 피디님이 만들어주셔서 어마어마한 곡이 나왔고 또 소화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눈물). 녹음할 때 실수하면 '장난해?'라고 이야기 해주시며 분위기를 무겁지 않게 잘 해주셨어요!
미레 : 부담감보다는 설렘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잘 해야 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며 잘 준비한 것 같아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돼요. 연습생 시절부터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다음 일본에 갈 때는 콘서트를 하러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10. 제2의 EXID라는 수식어는 어떤지. 실제로 LE가 공동 프로듀싱도 했는데 무슨 조언을 해줬나
송선 : LE 선배님이 '너무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여유 있게 하던 대로 잘 하면 돼!'라고 응원의 말을 해주셨어요! 저를 오랜 기간동안 알았던 LE 선배님의 응원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켈리 : 제2의 EXID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더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녹음할 때 엘리 선배님도 계셨는데 노래 부르는 디테일도 친절하게 잡아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셨어요.
진하 : 제2의 EXID로 불리는 게 좋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E 선배님께서 녹음할 때 많이 도와주시고 디렉도 너무 자세하고 친절하게 봐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데뷔하고도 초심 잃지 말라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응원 많이 해주셨습니다!
현빈 :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EXID 선배님들의 실력이 엄청 뛰어나기 때문에 그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더 열심히 연습했어요! LE 선배님이 노래 부를 때 더 좋은 음색이나 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코멘트 많이 해주셨습니다!
지아 : 영광인 것 같아요! LE 선배님께서 너무 멋있고 기대한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소은 : 제2의 EXID라니...너무 멋지고 범접할 수 없는 수식어 같아서 영광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아요(눈물).
미레 : EXID 선배님은 예쁘고 섹시한 콘셉트지만 트라이비는 멋있고 열정 넘치는 콘셉트이기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2의 EXID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이상하지 않게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LE 선배님께서는 녹음할 때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앞으로 녹음할 때는 말씀해주신 부분을 놓치지 않고 의식하면서 잘 해내고 싶어요.
10. 데뷔 후 가장 듣고 싶었던 반응은?
송선 : 노래 너무 좋은데?
켈리 : 우리 트라이비는 매력 있고 잘한다.
진하 :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너무 잘 한다, 트라이비 시대가 열렸다
현빈 : 오 대단하다. 진짜 멋있다!
지아 : 와 트라이비 진짜 잘한다! 다음에 무슨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된다!
소은 : 이 그룹 실력파다. 너무 멋있다!
미레 : K팝의 미래가 밝아졌다.
10. 올해 멤버들과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음악방송 1위 해서 트라이비 트로피 사무실에 전시해놓기", "신인상 받고 싶어요!", "음원차트 차트인", "퍼포먼스 분야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 "팬 분들 실제로 뵙고 무대 같이 즐기기"
송선 : 긍정파워걸
켈리 : 완벽한 존재
진하 : 완벽재능돌(일곱명 모두 완벽하고 재능이 넘치기 때문)
현빈 : 완벽한 존재, 일곱가지 빛
지아 : 완벽한 존재
소은 : 완벽한 존재
미레 : 인간스피커(7명 다 같이 있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스피커처럼 시끄러워져서)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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