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국민 손자' 가수 정동원이 팬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지난 9일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자신의 전광판을 찾아 데뷔 1주년 기념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그레이 숏패딩을 입고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선물한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손편지까지 남기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정동원은 "우추총동원 식구들께서 건대입구역에 전광판을 설치해주셔서 인증샷을 남기고 왔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제가 여러분을 위해 제 손으로 쓴 쪽지를 남기고 왔습니다"라며 "제 손으로 적어서 글씨가 더러울 수 있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열심히 하는 정동원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건행"이라며 애교 넘치는 문구를 남겼다.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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