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AMA'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받으며 대세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데뷔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과 함께 2관왕을 기록,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세 아티스트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퍼포먼스 부문 수상으로 실력파 아이돌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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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DISCO'라는 주제로 조용필의 '단발머리',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다섯 멤버는 디스코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이고, 한 치의 오차 없는 군무와 곡에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 연기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무대에서는 롤러장 분위기로 복고 감성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무대도 펼쳐졌다. 관람차를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아련함을 자아내며 시작된 무대는 소년미와 청량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펼쳐진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 및 댄서들과 합을 맞춘 댄스 브레이크는 ‘무대 장인’ 면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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