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엠카운트다운' / 사진 = 엠넷 제공
엠넷 '엠카운트다운' / 사진 = 엠넷 제공
오는 3일자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생방송이 아닌 'MAMA' 후보자 순환방송으로 대체된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30일 텐아시아에 "이번주는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지 않다"며 "'MAMA' 시상식을 앞두고 후보들의 특집이 순환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에 따르면 통상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개최 직전 주 '엠카운트다운'은 'MAMA' 후보자들의 무대가 스페셜 특집으로 방송되어 왔다.

한편, 이날 오전 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가요계는 초비상에 걸렸다. 업텐션이 출연한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모든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감염 가능성에 노출돼 이날 중으로 검사 받았거나, 예정이다.

이에 따라 SBS MTV '더쇼'는 "아티스트와 스태프 보호 차원에서 결방 결정한다"고 결방 공지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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