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미드나잇' 발매
사진 = 서예진 기자
사진 = 서예진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달의 소녀는 19일 오후 2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미드나잇'은 지난 2월 발매된 '해시'(#)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와 관련 이브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도움을 주셨는데 음악뿐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성 쏟아주셔서 감사했다"며 "좋은 음악 주신 만큼 열심히 해서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올리비아 혜는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며 "모두 다 존엄하고 동등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존재 란 뜻"이라고 밝혔다.
사진 = 서예진 기자
사진 = 서예진 기자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절정이 느껴진다. 이달의 소녀가 지금까지 발매한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와 '버터플라이'(Butterfly), '쏘왓'(So What)에 이어진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번 신보는 '와이낫?'을 비롯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그리고 '목소리'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미드나잇'은 지난 2월 발매된 '해시'(#)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또 한번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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