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이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 '맨즈헬스' 화보를 찍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은광의 첫 번째 솔로앨범 '포레스트 : 엔트런스(FoRest : Entrance)' 발매 기념 음감회가 개최됐다. 이번 음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은광은 지난 4월 전역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제대 소감에 대해 "큰 벽이 하나 없어진 느낌이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벽이 없으니 여유로워진 것 같고 조권 씨나 다른 '군필돌' 동료들을 만날 때도 기분이 좋다. 전우애도 느껴지고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비투비는 최근 정일훈, 육성재 등 외국인인 프니엘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입대했다. 서은광은 "멤버들에게 요즘 군인에 대한 대우가 좋으니 건강하게만 돌아오라고 했다"면서 "사실 조언보다는 놀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서은광은 "사실 입대 전 회사 이사님한테 군대 안에서 운동으로 몸을 키워서 맨즈헬스 화보를 찍겠다고 했다. 막상 들어가 보니까 운동할 시간이 생각보다 없다. 혼자라 의외로 어렵더라. 그래서 전역 후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은광의 첫 번째 미니앨범 '포레스트 : 엔트런스' 전곡 음원은 오늘(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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