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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 “우리가 감동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가 감동을 받았다”
– 24일 서울 올림픽 경기장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 2011 GIRL`S GENERATION TOUR >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태연은 콘서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발라드를 부르는 간주 중에 팬 분들께서 단체로 ‘보고 싶었어’라고 쓰신 종이를 펼쳐주셨다. 그 모습을 보고 오랜만에 만나서 우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감동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가 힘을 얻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 “우리도 이미 예전의 고등학생 소녀가 아니라 벌써 스무살들이 다 넘었다”
– 24일 서울 올림픽 경기장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 2011 GIRL`S GENERATION TOUR >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티파니는 성숙한 모습을 특별히 어필하는 무대를 준비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도 이미 예전의 고등학생 소녀가 아니라 벌써 스무살들이 다 넘어서 성숙한 모습을 굳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굳이 나이를 숫자로 얘기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고 농담을 걸자 “요즘 자꾸 고등학생 때가 생각난다”고 웃으며 대답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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