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일본에 데뷔 싱글 < Let me cry >를 27일 발매한다.

< Let me cry >는 발매 전부터 일본의 음반 사이트 HMV에서 예약 차트 1, 2위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장근석의 일본 데뷔 싱글 < Let me cry >는 통상반과 초회한정반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수록곡은 초회한정반 ‘Let me cry / Bye Bye Bye /一緖につくったメロディ’ 3곡과 ‘레코딩 & 자켓’ 촬영 메이킹 필름 DVD가 함께 수록되며, 통상반에는 ‘‘Let me cry / Bye Bye Bye / Oh my darling!` 3곡이 수록된다.

장근석은 “갑작스러운 일본 동북부지역의 대지진 피해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싱글 발매 를 약 한달 연기해 발매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만큼 팬 여러분들이 내 노래를 듣고 좋아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당초 예정했던 대규모 싱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 또한 일본 동북부지역 대지진 피해 직후 전면 취소하고 전액 환불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인기를 발판으로 5월 극장 특별판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이바라기현에서 영화 <너는 펫> 제작발표회를 통해 팬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산토리 서울 막걸리’와 ‘네이처 리퍼블릭’ 모델로 활동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7일 일본 데뷔 싱글 발표 후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 THE CRI SHOW >를 통해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상해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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